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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무역의 도시 홍콩

by L.PLAN_ 2017. 7. 16.

지난 여름 회사에서 다녀온 홍콩

해외를 나가본적 없는 나로썬 첫 해외 여행이기에 많은 기대를 품고 홍콩으로 출발했다.

처음 도착한 홍콩은 매우 습하고 더웠다. 정말 우리나라랑 비교가 안될정도로..

건물안은 항상 에어컨을 가동해야만 생활이 가능하다고 할 정도이다.

우선 홍콩에 도착해서 트랩열차를 타고 홍콩의 핫플레이스인 소호거리로 이동했다.

소호거리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눈에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 관광객이 상당히 많았다.

거리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은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들이었다.

일반 홍콩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은 날씨때문인지 밖보단 건물안에서 볼 수 있었다.

우리도 더위를 피하기위해 소호거리의 한 식당에 들어가 시원한 맥주로 더위를 가셨다.

가이드가 없다보니 안되는 영어를 쥐어짜서 주문을하고 점원과 약간의 대화를 해보니

대부분의 일하는 사람들은 필리핀 혹은 베트남사람들이 일을 한다고 한다.

나중에 들은 애기로는 홍콩은 매우 부유한 나라이지만 그 부유함이 홍콩의 1%고 그 1%의 사람들이 홍콩의 경재를 움직인다고한다.

홍콩의 여행의 대표적인 관람은 역시 침사추이에서 바라보는 야경이다.

도시거리를 돌아다닐때는 노후된 건물도 많고 해서 잘몰랐지만

침사추이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정말 황홀할 정도였다. 이때는 카메라를 들고가지 않아

핸드폰으로 사진을 남겼지만 다음에 홍콩에 오게되면 야경을 꼭 사진으로 담고싶어졌다.

침사추이에서는 이렇게 젊은이들이 길거리 공연을 곳곳에서 하고 있었다.

멋진 야경에 라이브음악이라니 자유여행으로 왔다면 시간여유를 두고 오랜시간동안 침사추이에 있고 싶을정도로

홍콩의 밤은 매력적이었다.

많은 네온사인간판이 밀집한 홍콩의 밤거리로 이동했다.

우선 주어진시간에 우리는 쇼핑을 하러온것이 아니어서 정해준 식당을 뒤로한채 홍콩의 밤거리를 누비며

홍콩의 음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하지만...

홍콩의 음식은 우리입맛에 짜고 느끼한 음식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오래있지 못하고 숙소가서 먹을 맥주만 사들고 숙소로 복귀했다.

 

이 후 다음날은 마카오로 이동해야했기때문에

마지막날 낮에 찍은 침사추이의 풍경이다.

우리가 다녓던 날의 홍콩은 빈번하게 비가 내리고 그치고를 반복했다.

원래 홍콩이 비가 자주온다고하니 홍콩에 갈때는 쉽게 들고다닐수 있는 우산이나 우비를 챙겨가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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