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지않은섬1 멀지 않은 곳, 우리섬 울릉도 #2 이어지는 여행기를 이렇게 금방 써본건 정말 처음인거 같다. 음 하긴 요즘 일에 빠져 살고 있어 글 쓰는 재미를 잃은? 건 사실이다. 자 그럼 울릉도 여행 2일째를 써보자 울릉도는 갈매기가 상당히 많다. 아니 그냥 많다. 서울역에 내렸을때 비둘기보다 많다. 근데 바라보고 있으면 그 자유로움은 참 틀리다. 도시 안에 자유로움과 자연속에 자유로움은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봐도 틀림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울릉도는 참 멋진 바다 품에 있다. 기암절벽같은 섬들이 곳곳에 펼쳐져 있고. 진청의 바다는 정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풍경이 조화롭다. 내가 간곳은 관음도라는 곳인데 쉬운 접근로에 있는 울릉도 대표 관광코스이기도 하다. 관음도까지 다리로 이어져 있으니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는 코스이니 꼭 들러보길 권장한다. 바.. 2020.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