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당진 신리성지 어느덧 가을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이 맘때쯤 내고향에 있을땐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둘러보기 좋은곳이 제법된다. 잘 익은 황금 들녁이 펼쳐질때 볼 수 있는 곳이기도하다. 그 중에 합덕에 위치한 신리성지 난 신을 믿지는 않지만 독특한 건축물을 보기위해 처음 찾아간곳인데 그 주위 분위기는 제법 괜찮다. 봄 여름에도 둘러보기 좋지만 가을빛이 돌기 시작했을 때 파아란 하늘과 같이 보는 신리성지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멀리서만봐도 십자가가 범상치 않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뭇가지들을 엮어 만든 십자가다. 의미가 담겨져 있어보였지만 물어볼 사람이 없어 궁금증을 뒤로하고 내부로 들어갔다. 내부 지하에는 미술관이 땅에 뭍혀있다. 지하 1층인?셈인데 상당히 독특하다. 최근에 갔을때는 코로나때문에 입장을 제한하고 .. 댓글 0 2021.09.28 여름이야기, 우리나라 명산 올해 2021년 여름은 산에서 보낸것 같다. 대전와서 오랜만에 등산을 하기위해 계룡산을 갔는데 국립공원 스탬프여권을 얻게되어 시작되었다. 한동안 산에 오르지 않아 새로운 다짐겸 스탬프를 다 찍어보기로 다짐하며 산에올랐다. 여름의 산을 어떨까? 국립공원의 산의 경우 대부분 고지대산이 많다. 그리고 산새가 매우 자태가 곱다. 여름의 소백산에선 많은 이끼들과 시원하게 내리치는 계곡을 볼 수 있었다. 봄에 소백산을 철쭉찍으러 갔다가 산이너무 이뻐서 여름에 다시가본 소백산. 역시 푸르름이 우거진 소백산은 너무 매혹적이었다. 예전 생각해보면 여름에 산은 날씨가 덥기때문에 잘 안갔던거 같다. 이번 소백산의 여름을 보고 난뒤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여름산은 푸르름이 가득해서인지 마음이 매우 평온해진다.(느낌상...) .. 댓글 0 2021.08.29 멀지 않은 곳, 우리섬 울릉도 #2 이어지는 여행기를 이렇게 금방 써본건 정말 처음인거 같다. 음 하긴 요즘 일에 빠져 살고 있어 글 쓰는 재미를 잃은? 건 사실이다. 자 그럼 울릉도 여행 2일째를 써보자 울릉도는 갈매기가 상당히 많다. 아니 그냥 많다. 서울역에 내렸을때 비둘기보다 많다. 근데 바라보고 있으면 그 자유로움은 참 틀리다. 도시 안에 자유로움과 자연속에 자유로움은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봐도 틀림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울릉도는 참 멋진 바다 품에 있다. 기암절벽같은 섬들이 곳곳에 펼쳐져 있고. 진청의 바다는 정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풍경이 조화롭다. 내가 간곳은 관음도라는 곳인데 쉬운 접근로에 있는 울릉도 대표 관광코스이기도 하다. 관음도까지 다리로 이어져 있으니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는 코스이니 꼭 들러보길 권장한다. 바.. 댓글 0 2020.11.18 멀지 않은 곳, 우리섬 울릉도 #1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 본다. 인생을 살면서 여러가지 너울이 있는 것 같다. 내 인생에도 삶의 가치관에 생각을 하다보니 앞날을 생각해보고 싶은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무작정 예전 부터 가보고 싶었던 울릉도로 떠나봤다. 새벽에 출발하여 묵호항 첫배를 타고 울릉도로 향했다. 4시간이라는 배 운행시간이 필요하므로 배멀미를 하는 분은 필히 멀미약을 준비하고 준비하지 못한분은 선상내에서도 팔고 있으니 즐거운 여행을 위해 멀미약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울릉도는 크게 세개의 항구로 도시가 구성되어있다. 사동항, 도동항, 저동항 배에 내려 랜트한 차를 받고 사동항에서 내려 전망대가 있는 도동항으로 향했다. (울릉도는 길이 험하여 걸어다니기 상당히 힘들다, 짧은 일정이라면 랜트를 권장한다.) 도동하에 위치한 독도박물관.. 댓글 0 2020.09.27 성지순례, 당진 신리성지 어느덧 가을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이 맘때쯤 내고향에 있을땐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둘러보기 좋은곳이 제법된다. 잘 익은 황금 들녁이 펼쳐질때 볼 수 있는 곳이기도하다. 그 중에 합덕에 위치한 신리성지 난 신을 믿지는 않지만 독특한 건축물을 보기위해 처음 찾아간곳인데 그 주위 분위기는 제법 괜찮다. 봄 여름에도 둘러보기 좋지만 가을빛이 돌기 시작했을 때 파아란 하늘과 같이 보는 신리성지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멀리서만봐도 십자가가 범상치 않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뭇가지들을 엮어 만든 십자가다. 의미가 담겨져 있어보였지만 물어볼 사람이 없어 궁금증을 뒤로하고 내부로 들어갔다. 내부 지하에는 미술관이 땅에 뭍혀있다. 지하 1층인?셈인데 상당히 독특하다. 최근에 갔을때는 코로나때문에 입장을 제한하고 .. 댓글 0 2021.09.28 여름이야기, 우리나라 명산 올해 2021년 여름은 산에서 보낸것 같다. 대전와서 오랜만에 등산을 하기위해 계룡산을 갔는데 국립공원 스탬프여권을 얻게되어 시작되었다. 한동안 산에 오르지 않아 새로운 다짐겸 스탬프를 다 찍어보기로 다짐하며 산에올랐다. 여름의 산을 어떨까? 국립공원의 산의 경우 대부분 고지대산이 많다. 그리고 산새가 매우 자태가 곱다. 여름의 소백산에선 많은 이끼들과 시원하게 내리치는 계곡을 볼 수 있었다. 봄에 소백산을 철쭉찍으러 갔다가 산이너무 이뻐서 여름에 다시가본 소백산. 역시 푸르름이 우거진 소백산은 너무 매혹적이었다. 예전 생각해보면 여름에 산은 날씨가 덥기때문에 잘 안갔던거 같다. 이번 소백산의 여름을 보고 난뒤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여름산은 푸르름이 가득해서인지 마음이 매우 평온해진다.(느낌상...) .. 댓글 0 2021.08.29 멀지 않은 곳, 우리섬 울릉도 #2 이어지는 여행기를 이렇게 금방 써본건 정말 처음인거 같다. 음 하긴 요즘 일에 빠져 살고 있어 글 쓰는 재미를 잃은? 건 사실이다. 자 그럼 울릉도 여행 2일째를 써보자 울릉도는 갈매기가 상당히 많다. 아니 그냥 많다. 서울역에 내렸을때 비둘기보다 많다. 근데 바라보고 있으면 그 자유로움은 참 틀리다. 도시 안에 자유로움과 자연속에 자유로움은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봐도 틀림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울릉도는 참 멋진 바다 품에 있다. 기암절벽같은 섬들이 곳곳에 펼쳐져 있고. 진청의 바다는 정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풍경이 조화롭다. 내가 간곳은 관음도라는 곳인데 쉬운 접근로에 있는 울릉도 대표 관광코스이기도 하다. 관음도까지 다리로 이어져 있으니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는 코스이니 꼭 들러보길 권장한다. 바.. 댓글 0 2020.11.18 멀지 않은 곳, 우리섬 울릉도 #1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 본다. 인생을 살면서 여러가지 너울이 있는 것 같다. 내 인생에도 삶의 가치관에 생각을 하다보니 앞날을 생각해보고 싶은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무작정 예전 부터 가보고 싶었던 울릉도로 떠나봤다. 새벽에 출발하여 묵호항 첫배를 타고 울릉도로 향했다. 4시간이라는 배 운행시간이 필요하므로 배멀미를 하는 분은 필히 멀미약을 준비하고 준비하지 못한분은 선상내에서도 팔고 있으니 즐거운 여행을 위해 멀미약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울릉도는 크게 세개의 항구로 도시가 구성되어있다. 사동항, 도동항, 저동항 배에 내려 랜트한 차를 받고 사동항에서 내려 전망대가 있는 도동항으로 향했다. (울릉도는 길이 험하여 걸어다니기 상당히 힘들다, 짧은 일정이라면 랜트를 권장한다.) 도동하에 위치한 독도박물관.. 댓글 0 2020.09.27